나리타공항.
세 시간이나 기다려야했는데, 마침 방송에서 롱바케이션을 해 주었다.
너무 즐겁게 세 시간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야마구치 토모코 ㅠㅠㅠㅠㅠㅠ
나리타 항공.
당연히 일본의 가격이다.
달러를 환전할 때 19%를 더 내고, 일본 물건을 살 때 13%를 더 내는 안습한 상황......
맛있는 일본의 우유... 목축/농업이 상당히 고급화되어있어서 일본의 농축산물은 맛이 있다.
150엔...
달러로 1.75는 너무너무 아까운데..
150엔은 왜 부담이 없는걸까...
한국의 1500원은 더 부담이 없지...
올 초에 어렵게 보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참 이렇게 사 먹으면서도
무덤덤하지가 않다.
40대가 되도 이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함께...
우유와 빵도 1만개를 먹게 된 것은 아닌지..
그래도 variation이 있으니까... 김천김밥같지는 않겠지..
8시간을 날아가는 기내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달라고 해 봤다.
옆의 오오사카 아저씨들은 맥주와
진토닉! 을 주문했다.
저런 것도 있을줄은.. 나도 돌아갈때는 진 토닉이다.
맥주는 배불러.. 냄새나고..
저번에 미국 왔을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도착 후 처음 간 가게는 Jack in the Box.
뭐 엄청 맛있어서도 아닌데 왜 그럴까..
길거리 풍경은 대강 이렇다.
과연 비가 많이 오고. 햇살은 쨍한데 구름들이 가린다.
급 밤.
Fred Mayers 와 Sears 에서 입을 옷과 운동화를 사고 (옷 $32/신발 $49)
아이쇼핑 좀 하고 나오니 바로 밤이네?
왠지 사람들과 대화가 명쾌하게 되서 기분좋은 첫 밤이다.
역시 빠르지 않게 또박또박 이야기해야대.. 난 원래 말이 빨라서 그래도 충분히 빠른듯하다.
내가 묵는 곳.
구글맵은 Residence Inn East Bellevue 하시면 된다.
하여간 좋다. 아침저녁주고..
집이 몇 채 모여있는 느낌이다.
Residence 니까...
Residence 인데.. 베개랑 이불은 웨갈아주지..
여튼 좀 어중간하다.
헬스장을 갔다가, 아직 미출시된 최신폰!
-사진은 기밀일테니 올릴 수 없지만-의 테스트버전을 받으러 쫒아간 민규네 회사.
이제 민규네 회사가 됐네.... 엇 민규 나왓네 미안...
아침은 머 이정도.
무제한이라 이거저거 챙겨가서 점심을 해결할 수준이 된다.
아침에 식당에서, 몇 없는 멤버십단짝-무려동갑-이던 재우를 만났다.
마침 시애틀로 출장을 와 있고 내일은 Dallas, TX 로 간다고 했다.
하여간에 인터네셔널한 색히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