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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of the day #4
2007/09/05 00:33 | The World reflecting

짤막한 여행의 기록 - [day_4]


게임방에서의 또 하루밤. 꽤 피곤했다.
사실 바로 게임방으로 직행하면 괜찮은데 위치가 역에서 멀 뿐더러
중간중간에 조우하게 되는 삐끼들을 뿌리치고 조용한 길로만 가다보니 헤메이고
또 몇 시간을 걸어야 도착하게 된다.

어쨌거나 일어난 시각은 오전 6:00
아침은 아이가케카레. 4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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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집의 점원
아무리 이른 시간이지만, 주문을 받고는 정말 번개처럼 돌아선다.
내가 불쾌한 냄새를 풍겼을까?


카레에서 피곤한 맛이 느껴졌다.
'조금만 더 잘 것을 그랬나?'

어쨌거나 날씨는 오늘도 너무 좋았고-물론 엄청나게 덥다-
역으로 가는 길에, 우메다카게츠가 아직 오픈하지 않은것을 보았다.
'남바카게츠도 당연히 아직 오픈하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좋은 날씨를 썩히기 싫어졌다.
내 핸드폰은 내일과 모레는 비가 온다고 일러줬거든.

그래서 나는 곧장 발걸음을 역으로 옮겼다.
'오늘은 아름답다는 히메지를 보러가자!'


아침, 매우 이른시간이라고 내 딴에는 생각을 했지만
엄청난 인파가 표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무언가를 큰 소리로 판매하는 사람들도 눈에 들어왔다.

친절한  역무원 아저씨가,
왕복 시사이드 원데이티켓을 끊으면 800엔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일러주셔서
그것을 구입했다.
나중에 결국 이 표때문에 300엔을 더 내서, 절약된 것은 500엔 뿐이었지만.
그래도 아저씨에게 감사하며 열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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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날씨.
많은 인파들의 원인은
이 화창한 날씨와,
조금있으면 지나갈 갑자원에서 있는 고교야구결정전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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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원
...의 간판.
당장이라도 내려서 어떤 곳인지 가 보고 싶었지만,
히메지까지는 1시간 반.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도착해서 한적한 고궁을 돌고 싶은 마음이 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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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먼길을 달려 도착한 히메지.
히메지성의 위치를 잘 모르는 나는,
또 다시 헤이안신궁때처럼 걷지는 않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역 밖으로 나왔지만,
내 신중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빤히 나를 쳐다보는 히메지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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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름다운 히메지성.
우리나라에는 이 시기에 이정도 건축이 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다.
아름다운 성이다.
하여간에 여성의 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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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킹와카슈!
.. 의 사본
히메지 성 내부에 전시되어있다.
엄청 반갑게 달려갔지만. 김새는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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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의 방어라인
멀리 보이는 자연스러운 옛날식 집들이 부럽다.


히메지성의 사진은 갖은 각도에서 많이 찍어왔지만 올리지는 않는다.
히메지성의 최상층에는 5-6평정도의 공주의 방이 있다.
엄청나게 더운 그 날에도
그 방에 만큼은 정말 형언할 수 없을만큼 시원한 바람이 끊임없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 곳에서 30분정도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히메지성을 내려온다.

돌아오는 열차에서 조금 눈을 붙인 후, 여세를 몰아 오오사카성에도 가 보기로 결정했다.
몸이 대단히 피곤했지만 이제 내일이면 오오사카를 떠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약간은 조급해진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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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 성이 있는 곳의 지하철 역 출구.
이 순간 만큼은 정말로 밖에 나가고싶지 않았다.
체감온도 7500도.
체감습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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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조금은 어설퍼보이는 문.
왜 대문이 이렇게 생겼을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건 뒷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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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성.
사진이 많은데, 뭘 올려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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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까지 와서 찍은 모습.
조금 아래쪽 돌멩이들이 억지스러운 느낌을 준다.
놀랍게도 이 성의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개축을 해도 정도가 있지...
번개에 맞아 홀랑 타 없어진 경력을 가진 멋진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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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 성의 정상에서 바라본 오오사카시.
그냥 봐도 한국의 어느곳보다 빌딩이 많다.
부럽지 않을 수 없지.


오오사카성의 꼭대기에서 느껴지는 바람은 히메지성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관광지로 변모해버린 과거의 성.
과거의 모습은 상상으로만 남아있는 성.
너무나도 현대적인 느낌이 바람의 냄새를 없애고 있었다.

오랜시간 서 있지 않고 내려가기로 했다.
시간도 이미 저녁시간을 지나 있었고, 곪은 발바닥은 아파오기 시작했다.
관광객들도 너무 많았고, 배도 고팠다.

내려오는 길,
어느 아버지와 아들들이 성으로 들어오려 하고 있었다.

(일본어)
아들: 와! 아빠 매미다!!!!
아버지: 성을 보고 놀래라.

내가 나온 곳은 성의 정문.
거꾸로 돈 거지.
하지만 한적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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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아저씨
표정과 목소리와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아저씨.
정말로 에도가 느껴지게 만들어 준 아저씨.
그런데 왜 내 셔터찬스에는 저런표정을 지으셨을까.
조금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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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여고생들
나만 괜히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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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의 공원.
우리나라에도 분명 이정도의 센스를 가진사람들이 넘쳐날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맵시는 나오지 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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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노는 검은 것들은
개다.


힘든 몸을 이끌고 우메다로 향했다.

오는 길의 공원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발바닥은 매우 쓰려오기 시작했지만
조금씩 시원해져 오는 날씨와,
게임센터에 가면 모여있을 친구들과,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과,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가볍고 행복한 고민과,
여유로운 관광지를 여유롭게 감상한 여운을 가지고
지하철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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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헤어질 친구들.
왜이렇게 걱정스러운 사진들이 찍혔을까...
아야노와 쿠죠는 고민이 많은 듯 했다.
사실 모두들 오봉기간동안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내일모레가 되면 다들 뿔뿔이 돌아가는 건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도 아나고는 Revolution 기록.



내일은 오오사카를 벗어나기 전에,
관서의 명물이라는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라면등으로 식사를 하고,
모두와 작별을 하고,
paggey club에도 인사를 하고,
동경으로 향해야 한다.


빨리 휴식을 취해야 했지만, 아나고와 쿠죠와 1시정도까지 게임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는 게임방으로 향했다.





2007/09/05 00:33 2007/09/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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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of the day #3
2007/08/26 22:24 | The World reflecting

짤막한 여행의 기록 - [day_3]


어제는 비즈니스 호텔에서 묵었다.
이유가 무엇인지야 불보듯 뻔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말 많은 잠을 잤다.

일어난 시각이 9:00AM.
제대로 몸이 일으켜지지 않아서 9시반경에 호텔에서 발을 뗐다.
아침은 돼지고기덮밥에 날달걀. 320 + 50엔.
마츠야.. 벌써 몇 번째 먹지만, 인스턴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인스턴트을 먹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전국의 모든 지점이 다 같은 맛. 같은 냄새.
김x천x의 1000원 김밥에 필적하는 음식인지도 모른다.

1만개 먹으면
냄새도 맡기 싫어지는거지.

오늘은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 하루로 만들기 위해서
남바에 있는 그라운드 카게츠에 공연을 알아보았다.
공연을 보면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지만..
그놈의 오봉이 뭔지
NGK에는 다음주까지 표가 없었고,
내가 있는 우메다 지역의 우메다카게츠에도,
좌석은 이미 없으며, 스탠딩이라면 오후공연을 보실 수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거라도 놓치면 만담은 다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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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싸게 표를 구매한 후,
이미 시간도 많이 흘렀으므로 근처의 악기상에 가봐야겠다는 심산으로
오락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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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 있었던 건 히오리와 아이코
아이코씨는 동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오봉기간이라 오오사카에 내려와있다고 했다.
히오리는 노래방알바이니, 점심때는 이 곳에 있을만 하지.
히오리의 여친은 이 게임센터의 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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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잠을 좀 잤더니 기록이 나온다.
플레이 안해본 곡들을 랜덤으로 플레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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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와 악기상에 들렀다가
들른 하겐다즈.
한국에는 없는 신기한 메뉴가 있었다.
망고의... 무엇이었는데..
아이코는 쿄토에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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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지만 오락실의 통신장.
오락실의 리듬게임 코너에 마련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물론 친한 사람들은 서로 전화번호도 알고 있지만.
이런식으로도 이야기를 나누는 모양이었다.
왼쪽위에 나의 글도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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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라면이다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먹는 라면.
사실 일본에서는 라면이 비싸기 때문에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이베리코라면. 730엔.
아주 맛있었다.
그런데 고기는 삼겹살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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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오니 나타난 멤버들
렌과 아야노, 그 친구.
.. 코스프레? 라고 생각했지만
아야노가 고스로리패션이라고 설명 해 주었다.
고스.. 가 gothic 의 goth 일까
아니면 ghost 의 ghos 일까
궁금했지만 아직도 찾아보지 않았다.


공연이 시작되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일본에는 개그가 살아있음을 실감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일본에 살았던 친구를 통해 들은 이야기이지만
만담에도 패턴이 있어서, 많이 보면 질릴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난 처음인걸? - 다행이지 - 물론 비디오나 동영상으로는 많이 봤다.

우메다카게츠에는 신인들이 주로 나온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는 네타가 많이 등장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연들이 좀 활발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뭐, 이미 활발한데 내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 난 TV가 없으니..'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저녁을 먹으러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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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과 아나고
아나고가 회사를 마치고 와있었다.
왠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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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다가 등장한 오오사카 부부
리겜은 시작한 지 얼마 안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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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오는것을 기다려 프리크라를 찍자고 했다.
오른쪽 아래는 아야노와 렌이 찍어서 준 것.
프리크라 기계의 이름은 히메구미2


즐겁게 떠들고 놀고
이 날은 정말 좋은 휴식이 되었다.
밤늦게까지 놀고.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고, 모두와 헤어진 후에는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겜방으로 가서 일찍 잠을 청했다.

생각해보면, 그냥 호텔에서 한 번 더 쉴걸 그랬나보다.
내일은 오오사카성에 가야지.




2007/08/26 22:24 2007/08/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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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of the day #2
2007/08/24 00:54 | The World reflecting

짤막한 여행의 기록 - [day_2]

 게임방에서 일어난 시간은 오전 7:00. 게임비는 1500엔. 200엔짜리 시원한 샤워.
일찍일어나기도 했으니, 오오사카 성과 NGK코스를 뒤로 미루고 쿄토로 향했다.
아침은 간편하게 규메시 390엔. 짜다. 밥이 많고..

 아직 내가 좋아하는 옷에서 냄새는 나지 않고, 새 옷도 세벌이나 더 남아있다.
몸도 씻었고, 날은 더웠지만
'사람 없는 길을 걸으면서 기분 좋게 땀 흘리고, 저녁때 들어와야지'
따위의 생각으로 꽤 행복해져 있었다.

오오사카 역에 도착하자마자,
어제 우연히 만난, 나를 일본인으로 오해한 한국인 두명이 나를 불러세웠다.

'이사람들 설마 나를 기다렸어???'

그럴리가 없다.
그들도 쿄토에 간다는 말과 함께,
가이드를 해 줄 두 여인이 쿄토역에서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했다.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 길동무가 되었다.
우리은행에 다니고 있으며, 우리회사의 협력은행이지 않느냐는둥의 이야기가 오갔다.

잡담은 시간을 빠르게 잡아 끌어, 순식간에 우리를 쿄토역으로 이끌었다.
혼자였다면 시간이 실감이 되었을텐데, 너무 금방 도착한 느낌도 들었다.
오오사카와 쿄토는 가까이 있는걸까?


みじかな旅行の記録 ― 「DAY_2」

ネットカフェで起きた時間は午前7:00。値段1500円。200円の涼しいシャワー。
早く起きもしたし、大阪城とNGKを後にして、京都へと出発した。
朝は軽く牛めし。390円。濃い。ご飯が多い…

まだうちの好きな服から臭いはしない、新しい服も三つ残っている。
体も洗ったし、暑かったけれど
’人のいない道も歩きながら気持ちよく汗流して、夜帰ってこよう’
などの考えで結構幸せになっていた。

大阪駅についたら、
昨日偶然会った、うちを日本人に勘違いした韓国人二人がうちを呼び止めた。
’こいつらもしかして俺のこと待った???’
そんなはずはない。
彼らも京都に行けばガイドをしてくれる二人の女性が待っているとの話とした。

断る理由もなかったため、同行することにした。
WOORI銀行に通っていて、うちの会社も関係のある銀行でわないかとかの話。
雑談は時間を早く引っ張り、あっという間にうちらを京都駅へと導いた。
一人だったらかかった時間も感じられたはずなのに、あまりにも早めについた。
大阪と京都は以外に近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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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 날씨가 아주 좋고 시간도 아직 이르다.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는 실패였지만, 아직 기분이 좋다.

京都駅。天気はいいし、時間もまだまだ早い。
自販機からとったコーヒーは失敗だったけれど、まだ気分がいい。



결국 둘과 가이드 둘을 만나 우리는 다섯이 됐지만,
난 혼자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혼자 떠나기로 했다.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후, 발걸음을 내딛었다.

생각보다 관광을 목적으로 쿄토역에 모여든 사람들이 많았다.
그 중에는 물론 일본인들도 많았다.
경주처럼,
쿄토는 일본에 있어서도 관광지인게지.

그래서 나는 사람 붐비는 곳을 피해
헤이안신궁으로 걷기 시작했다.

結局、二人に、ガイド役の二人に会い、うちは五人になったが、
うちはやっぱり一人旅の気持ちを味わうため、一人で行動することにした。
簡単に挨拶を交わし、駅の外へと足を運んだ。

思っていたより観光を目的にして京都駅に集まった人々が多かった。
その中にはもちろん、日本人も多かった。
そう、KYOUN-JUみたいに、
京都は日本人にとって、観光地であることだな。
そしてうちは人の込んでいるところから離れ、
平安神宮へと歩き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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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는 과연 1000년의 미야코,
잘 정리된 거리거리가 눈을 끌었고
어디를 봐도 너무 기분좋게 정돈 되어있는 느낌을 준다.

京都、さすが1000年の都。
よく整理された道と道の間が目を引いた。
どこをとっても、すごい気持ちよく整理され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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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쯤 온 것 같다..
따위의 생각을 한 장소에서 한 컷.
하지만 여기는 반이 아니고 1/3 정도였다.
이미 한시간가까이 걸은 느낌인데...

これで半分ぐらいかな…
とか思った場所で一カット。
でもここは半分ではなく、1/3くらいだった。
もう一時間くらい歩いた感じ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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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정집들이 있는 골목.
나중에 귀여운 역사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쿄토는 물이 없어서
건너동네에서 물을 실어오는 공사가 잘 되어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어디를 봐도 맑은 물이 흘러가고 있다.
이 물들은 정수해서 바로 식수로 쓴다고 했다.

ただの家の間の道。
後で可愛い力士から聞いた話だけど、京都にはあまり水が足らんので、
隣の町から水を引いてくる工事がよくなっているとの話。
そのためか、どこを見てもきれいな水が流れていた。
この水はきれいにして、そのまま食用に使うとの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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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3시간만에 드디어 보이는 토리이.
너무 새 것인데다가
어딘지 모를 고분자 화합물의 느낌이 나를 불안하게 했지만
도착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기쁨이, 불안따위는 가볍게 덮어주었다.

歩いて3時間目、やっと見えてくるトリイ。
あまりにも新しいもので、
なにげない高分子化合物の感じが、うちを不安に落としたけれど、
もうついた、の嬉しさが不安など軽く飛ばして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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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신궁의 정문.
생각보다는 일반적인 정문.
정문에서 들리는 언어는 스페인어, 멕시코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는 안쪽에서 들린다.

平安神宮の門。
思ったよりはどこにもありそうな門。
ここから聞こえる言語は、スペイン語、メキシコ語、中国語、韓国語。
日本語はおくのそこからちょこっと聞こえる。


여기에서는 오미쿠지를 한 개 뽑았다.

소길.
소원 - 이루어짐
기다리는 사람 - 빠르게 올것임
잃어버리는 것 - 늦어지면 생긴다
여행 - 가까운 곳이 좋다
상업 - 이익이 적음
방위 - 동남쪽
등등등

사실은 지금에서야 읽었다.
당시에 읽은 구절은 "소원 - 이루어짐" 뿐.
그리고 나는 북동쪽으로 향했던 것 같다. "철학의 길"을 향해서.

이후로도 여러 신사를 다녔지만
오미쿠지를 뽑은 곳은 이곳 뿐이었다.
나머지는 너무 관광지여서 오미쿠지따위는 놓아두지도 않았던거지.

ここではおみくじを一つ引いた。
小吉。
願い事ー叶う、
待ち人ー来る、早し
失せ物ー遅くなるとも出る
旅行ー近き処よろし
商業ー利益少ない
方位ー東南の方よろし
などなどなど
実は今読んだ。
当時読んだのは ’願い事ーかなう’ だけ。
そしてうちは北東に向かったな、”哲学の道”に向かって。

以後もうちはいろいろ神社にいったけれど
おみくじを引いたのはここでだけ。
ほかはあまりにも観光地すぎて、おみくじなど見えやしなかった。



나는 살짝 지친몸으로 휴식을 가지려 했으나,
철학의 길까지는 멀지 않았으며, 눈앞에 인력거가 들어왔다.

'저걸 타면! 쉬면서 편하게 가겠구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본다.
인력거가 싸지는 않았지만, 나는 너무 신기했고, 주인아저씨의 말로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차로는 갈 수 없는, 조용한 천년의 미야코다운 거리를 지나가 준다고 했다.

'5000엔. 오케이. 투자한다. 즐거운 30분이 될 것 같아.'

うちはちょっとだけ疲れた体で、休憩をしようとも思ったが、
”哲学の道”まではあまり遠くなかった。
目の前に人力車が入った。
「あれに乗れば!休みながらいけるかな!」
まあ、
人なら誰でもそう思えたと思う。
人力車は安くはなかったけれど、あまりの珍しさと、主人さんの話では、
親切な説明とともに、車では目れない、穏やかな1000年の都らしき道に案内するとのこと。

「5000円。OK。投資する。楽しい30分になりそう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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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한 번에 알겠지만
뻘쭘한 나의 표정과 깔끔하고 앳된 여자아이다.

見れば分かると思うけれど、
困っているうちの表情と可愛らしい幼い女の子だ。


여자아이가 수레를 끌고
나는 그 위에 올라 타 있어.

...


정말 고민 많이했다.

'차라리 내가 끌까..'

하지만 이 아가씨도 직업인걸? 아가씨는 22살이고, 대학을 졸업하고,
알바로 해 오던 力士 일을 얼마전부터 일로써 시작했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

女の子に車を引かせ、
うちはそれに乗っている。

本当の本当にたくさん悩んだ。
’いっそうちが引こうか…’
でもこのお嬢さんも職業だし?お嬢さんは22歳で、大学を卒業し、
バイトでやっていた力士の仕事を、ちょっと前から本業で始めたって話してくれた。



여튼 이 귀여운 아가씨와 30분동안 거리를 돌며 이야기를 했다.
거리거리에 있는 으리으리한 집들. 수백년이 지나보이는, 정갈하기 그지없는
전통가옥들. 규모도 엄청나다. 하지만 개인의 집.
키모노를 만드는 사람이나, 큰 회사의 회장들의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어디나 흐르는 물들이 저쪽동네에서 끌어오는..
무슨 물이라 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늘에서 쉬엄쉬엄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아주 조용한 거리를 30분간 돌았다.

조용하고 시원한 여행길 중에서 가장 뜨거웠던건,
가끔 그늘을 벗어나면 내리쬐는 강한 햇빛과,
나를 쳐다보는 외국인들의 눈초리.

거지들아 나도 이러기 싫었어.

まぁ、何がどうであれ、この可愛らしいお嬢さんと30分道を走り、お話をした。
道の所々にあるすごい家。何百年もたったように見える、きれいで目眩しい、
昔の家たち。その広さもすごかった。なのに個人の家。
着物を作る人とか、大きな株式会社の会長みたいな、そんな人の家だとの話。
そしてどこにでも流れているその水が、隣の町から引いてくる…なんだったか
名前もあったのに忘れた。
影で少々休みを取りながら、とても静かな道を楽しく30分間回った。

静かで涼しい30分の中、一番暑かったのは、
たまに、影から出ると降りてくる強い陽射しと、
うちをじっと見てくる外人達の視線。

にゃろう、うちもこうはしたくなかたん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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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 입구에서 아까전의 아가씨에게 음식점을 안내 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정말로 유명한 카레우동집이 있다면서 알려주었다.

오봉휴가기간 중 폐점.

그래서 차선으로 물어 간 곳이 오코노미야키 집이다.
오오사카에 오면 오코노미야키라고.. 하는 둥의 이야기를 주인아주머니에게 했더니
쿄토의 오코노미야키는 오오사카의 그것과는 좀 다르다면서,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하며 만두를 주문하는 나를 만류했다.

과연. 한장만으로 배가 많이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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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력거를 타면서 외국인들의 시선에 회답하느라 지쳐
약간 어지러워져 있었으나,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이 철학의 길에 들어서니
다시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정말 이렇게 좋은 길이 있다니.
이런 분위기의 길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1시간반정도 이어진다.
물의 깊이는 20-50cm 정도.
50cm 의 물에는 내 다리만한 잉어들이 숨어산다.

'정말 이런 길이 집옆에 있다면, 매일매일 책과 메모지를 들고 산책을 갈텐데..'

나는 조용한 이 길을,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역방향으로 걸었다.
시작지점에는 은각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 멋진 길의 끝에 또 다른 목적지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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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 중간.
곰이 죽어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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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기다 저렇게...
저러니 살수가 있나..
모자이크처리는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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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나는 동물원을 찾아 온 것이 아니고,
고적을 찾아온 것이다.
이 인파들과 여기저기 들려오는 한국어와 중국어는 무엇인가..

급실망을 안고서도 이왕 왔으니 안들어가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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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난다.
이건 하이킹코스다.
내가 더워도 긴 길을 걸을 수 있는 이유는
길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바람의 손짓 때문이다.
이건 뭐..
피로가 마구 밀려온다.

다른 신사들도 이 모양일 생각을 하니
도무지 갈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오오사카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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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 역의 이시간에는 언제나 한 팀이 공연을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 팀은
연주와 곡 모두.. 글쎄..
씨디는 사지 않고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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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락실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가운데의 아이는 가운데 아이의 아이다.
왼편에 류와 히오리, 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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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매니아V4 encore stage.
terra의 revolution 을 95% 이상클리어 하면, 아사키의 극동사기를 꺼낼 수 있다.
난이도는 68. 210 bpm 이지만 105 이지 무슨 210 이냐.
드럼매니아 곡들은 이상하게 bpm을 올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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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와 류, 아야노의 세션
기록이 황당하다.
모두 99% 정도.

모두와 같이 저녁을 먹었다.
바이킹.
한국에는 없는용어지만, 부페라는 뜻이다.
1인 1200엔정도.
75분의 제한시간이 있다. 아나고가 당분을 없애는 약을 들고 왔다.
매우 신기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약이었다.
혀에 묻히면 당분간 음식의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약.

그리고,
모두들 반말을 쓰는 신기한 일본의 문화.
나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도 있고,
한참 애기도 있다.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어제의 호텔에 전화를 했다.
오늘은 방이 있다는 즐거운 소식... 을 아까 오후1시에 들었던가?
어쨌거나,
3900엔.


늦은시간이지만 편안하게 잠을 청했다.


2007/08/24 00:54 2007/08/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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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of the day #1
2007/08/21 21:40 | The World reflecting


짤막한 여행의 기록 - [day_1]
8월 11일 아침 7시30분 집을 나섰다.


'아 이거 참 보통 큰일 난 게 아닌걸..'


그래,
난 바로 어제까지 이어진 꽤 힘든 업무 속에서, 별다른 생각없이 곧바로 휴가에 임했다.
비행기표의 예매같은 아주 기본적인 준비들만이 이루어진 상태로.

 1997년 처음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을 때는,
-가서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가볍게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었다.
긴장과 걱정은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하면서 시작이었었지.

 이번에는 집을 나서면서부터다.
아무래도 어릴 때 보다는 잡생각이 많아져서인지, 예전처럼 말이 안통하는 것도 아닌데
바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여느때와 같은 페이스로 아침은 커피우유와 가벼운 요팡.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의외로 연구소 동료와도 만났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아니 여기서 뭐하세요!"
"앗! 네 친구들과 중국으로 가기로 했어요"

좀 더 난잡한 대화가 이어졌지만, 내용은 이정도.

 짐도 하얀색 가방 한 개. 무게도 무겁지 않다.
금새 수속을 마치고 급하게 노트를 한 권 산 후, 대합실에 앉았다


みじかな旅行の記録 ― 「DAY_1」
8月11日の朝、7時の30分、家から出た。

’こりゃ、よほど大変なことにはまってんな…’

そう、
俺はつい昨日まで続いた激務のなか、ほかを考える余裕なんてなく、休みに入った。
飛行機の予約とか、ほんの基本的な準備だけのまま。

1997年、初めて日本に一人旅に出た時には、
―会う予定の知り合いがいたせいかも知らないけれど―軽く日本行き飛行機に乗れたもんだ。
緊張と心配は、飛行機が下がるに連れ始まってたな。

今度は家から出たきりだ、
幼いころに比べ雑な考えが多くなったのか、
以前みたいに言葉が通じないわけでもなかろうに、すぐ心配になり始める。
変わりなく、朝はコーヒー牛乳と小さなパン。
インチョン空港については以外と研究所の仲間に出会って、久しく

”あ!ここでなにやってんですか!”
”おお!友達と中国に行くことにしたんですよ”
そして雑な会話が続いたが、内容はこれくらい。

荷物も白いかばんひとつ。おもくない。
早速手続きを終え、急いでノートを一冊買い、待機室に居座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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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모두 들뜬 기분
이상한 방법으로 이상하게 음악이론을 설명하고 있는 아저씨는 짜르고,
애써 들어주고 있는 두 사람만 찍었다.

 뒤쪽에는 오오사카의 고등학생 남녀가 한무리.
엄청나게 구수하게 들려오는 일본 관서의 사투리.
나는 오오사카 공항으로 가는거였지.

知らない人々。でもみんなウキウキ気分。
変な方向でオカシク、間違ったみたいな音楽理論を説明してらっしゃるおっさんは
切って、それをやさしく聞いてやっている二人を採った。

後ろには関西の高校生が一群れ。
すごい美味しく聞こえてくる日本関西のなまり。
そう、俺は大阪空港行きだっ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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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항공의 기내식
일본의 항공사를 택하는 이유는 두가지다.
하나는 일본인이 옆에 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과,
기내식.

JAL航空の機内食
日本の空港会社を選んだ理由は二つである。
一つは、日本人が横に座ってくれる可能性が高くなるってことと、
機内食



별로 길지 않은 시간 중, 조금이라도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일본인처럼 보이는 옆자리의 남자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일본어로)
(머뭇머뭇)

그는 한국인이고,
벅스뮤직에 다니는 나보다 약간 어린 사회인이었다.
친구를 만나러 북해도에 가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 중에도 쉴새 없이 나오고 있는 기내의 안내화면은,
오오사카는 38도, 홋카이도는 28도라고 연신 찍어대고 있었다.


공항에 내려,
보는 이도 없었지만 애써 많이 와 본 척, 여유를 부리면서 전철을 타러 올라갔다.
쓸데없는 잘못된 줄에서 10분정도 기다린 후,
제대로 된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아무도 없는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서 여유롭게 열차에 올랐다.


あんまり長くないはずの時間の中、ちょっとだけでも多くの話を耳にするため、
もろ日本人に見える横の青年に話をかけた。

「(にほんご)」
「(おろおろ)」

あの人は韓国人で、
BUGS_MUSICに通う俺よりちょっと年下の社会人だった。
友に会うため北海道に向かってるとの話。
話の途中、機内の案内画面は、
大阪38度、北海道28度だとの文章を潔く出していた。

空港に下り、
見ている目もなかったけれど、初めてではないように、余裕を保ちながら
電車の切符売り場えと上がっていった。
間違った列に10分ほど待った後、
俺の行くべきところの表示板を発見し、
誰も待ってなんかいない切符売り場で切符を買い、余裕を保ちながら電車に乗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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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 앞의 바다
바다를 가로질러 이 도로 한 줄 나 있다.

大阪の前の海
海を横切って、この線一つ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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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역에 내리자마자 한 컷
오오사카가 나에게 건넨 첫마디가 저거다. -타코야키

大阪駅に下りてすぐに一カット
大阪さんが俺にくれた初めての言葉があれだ。-たこ焼


역에서 출구로 나가기도 전에, 이상한 영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눈 후, 옆의 일본인에게 길을 물어, 가르쳐주었다.
'설마 내가 일본인처럼 보이나..?'

駅から出口に向かっている間、変な英語を使う韓国人が俺に道を聞いた。
韓国語で話会って、そばにいた日本人に道を聞き、教えた。
’おれ、日本人っぽく見え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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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나왔더니
왠 건물 위에 관람차를 저따구로 세워놨고
사진은 찍었더니 왼쪽 아래 글자들은 텔레비전 뉴스의 자막처럼 찍혔다.

駅からすごい迷ったあと、外に出てみれば、
なんや、建物の上にあのざまは。
そして写真も撮れば、左の下の文字はテレビニュースの字幕みたいに写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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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더 헤매다가
전혀 인기척도 없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갔음을 깨닫고 제대로 돌아오자
아이들이 라이브를 시작하고 있었다.
기타1과 드럼이 매우 깔끔해서 깜짝 놀라, 싱글을 구입해 주었다.

またずっと迷いながら
全然人気のない間違った方向に進んだことに気づき、戻ってきたら、
道端でライブが始まっていた。
ギター1とドラムのきれいな演奏に驚き、シングルを買ってあげ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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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 있는 오락실.
이때는 미처 몰랐지만, 이 곳이 내 쉼터가 된다.
한국에서는 구경할 수 있는 희망도 없는 V4에서 zenith 베이직을 고르는 웃긴놈을 보고
잽싸게 튀어나와, 아까 지나친 상가의 악기코너에 가서 드럼스틱을 한 자루 샀다.
yamaha 5b 892엔.

向こうにあったゲーセン
この時にはまだ知らなかったけれど、ここはうちの休み場となる。
韓国じゃ見れる機会さえあるかどうか分かりようもないV4でZENITHのBASICを選ぶ
すごいやつを見て、それっきり飛び出して先通りすぎた楽器コナーへと走り、
ステッキを1SET買った。
YAMAHA 5B。892¥



이미 날도 어둑어둑해졌기 때문에 주변을 얼른 익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그리운 마츠야에서 오야코돈으로 저녁을 해결하고서 주변을 돌았다.
상점가는 굉장히 복잡해서 쉽게 길을 외울 수가 없었지만
운좋게 발견한 jazz bar. 한국에는 이미 거의 없어져가고 있는..

'일본에는 아직 많이 있는건가봐!'

jazzbar의 이름은 paggey club.
아마 oscar peterson의 곡이던가 누구의 곡이던가에서 제목을 따 왔나보다.

もう日もぐれてきているところだったため、はやく周辺を覚えなければの考えで、
久しい松屋で親子丼で腹を含ませ、周辺を回った。
商店街はすごい複雑で道は覚えられなかったけれど、
運良く発見したJAZZBAR。韓国にはもうなくなりかけているそれ。
’日本にはまだいっぱいあるのか!’
JAZZBARの名前は
paggey club.
多分、OSCAR PETERSONの曲か誰かの曲から借りてきた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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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바텐더(NAO)가 만들어 준 자작 칵테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레시피를 받았다.
어린 바텐더인데도 착실하고 보기 좋은 청년이었다.

親切なバーテンダ(NAO)の自作のカクテール
すごく気に入ったもので、レシピーを勝手にもらった。
まだ若いバーテンダだったのにまじめそうでよい青年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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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주자들
연주 내내, 보컬의 학생이라는 여자아이들 둘이 보컬 앞의 테이블에서 경외로운 눈빛으로 선생님을 응시하고 있었다. 기타가 엄청 유능했고, 드럼은 조금 나댔달까.. 하지만 실력은 발군.

今日の演奏者たち。
演奏のうちずっと、ボーカルの学生たる女の子二人さんが、ボーカルのテーブルお前で
輝かしい目線で先生を見つめていた。
ギターがすごく上手で、ドラムはちょっとばかりやりすぎ、でも実力は抜群。



 오늘 해야 하는 일들은 숙소를 찾는 것, 동경으로 가는 차편을 구하는 것, 일정을 잡는 것
하지만 음악이 끝날 때 까지 음악에 빠져있다가는 조용해지면 주인 아주머니와 바텐더와 서빙과 보컬과 수다를 떨었다. 결국은 세가지 중에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보컬에게 인사를 건네고 가게에 조금 더 남아 이런 저런 안내를 받고
아직 방을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호텔의 전화번호를 받았다.

今日のやるべきことは、寝場所の探し、東京への便を探すことと、日程を決めること。
けど、音楽が終わるまで音楽にはまって、静かになったら主人のお姉さんとバーテンダと
サービングとボーカルとおしゃべりをした。
結局なんもやらず、お家に帰るボーカルさんに挨拶を渡して、
店にちょっと残っていろいろ案内をもらい、そしてまだ空き部屋のありそうなホテルの
電話番号ももらった。



 결국은 호텔은 만실이었지만
아주 깨끗하고 조용한 인터넷까페를 찾아 밤을 맞이 했다.
오늘 걸은 시간은 10시간가량. 까페를 찾아 걸은 시간이 두시간.
하지만 가뿐했고, 인터넷까페에서는 200엔에 샤워도 할 수 있었다.

さすがにホテルは満室だったけれど、
すごいきれいで静かなネットカフェを見つけて夜を迎えた。
今日の歩いた時間は10時間くらい、そのうち、ネットカフェを探して歩いたのが二時間。
でもなんともなく、ネットカフェでは200円でシャワーもさせてくれた。





2007/08/21 21:40 2007/08/21 21:40